웰니스

치아 관리를 위해 고쳐야 할 습관 4

2023.02.28

by 오기쁨

    치아 관리를 위해 고쳐야 할 습관 4

    흔히 치아가 튼튼한 건 타고난 복이라고 하는데요, 평소 관리만 제대로 해도 오랫동안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는 고통도 고통이지만 비용도 꽤 나간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칠 수 있겠죠. 

    칫솔질 강하게 하기 

    치아에 있는 오염 물질과 균, 플라크 등을 없애기 위해 칫솔질을 강하게 하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한 칫솔질은 오히려 잇몸을 상하게 하고, 치아도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식후 곧바로 양치하기

    흔히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양치하는 게 충치 예방에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30분 정도 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합니다. 식사 직후에는 음식에 들어 있는 당분과 산 성분의 영향으로 치아 겉면의 에나멜질이 일시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잠시 기다렸다가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는 거죠. 

    치실 세게 사용하기

    치실은 치아 사이의 오염 물질을 제거해 충치를 예방하고 잇몸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치실을 치아 사이에 넣고 강하게 밀고 당기거나, 치아 사이를 벌리면서 사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치실을 부드럽게 움직여 오염 물질만 제거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

    평소 치아에 문제가 없다고 해서 치과 가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무서워서 패스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치아가 상한 후에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훨씬 더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1년에 1~2회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고 상한 치아는 없는지 검진을 받아보세요. 

    포토
    Pexel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