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니 2024 F/W 쇼에 참석한 카니예-비앙카 커플
카니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 커플이 2024 F/W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또 한 번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마르니 2024 F/W 컬렉션에 등장한 두 사람은 역시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죠.
카니예는 어쩐 일인지 그동안 쓰고 다니던 마스크를 벗었는데요, 블랙 윈드브레이커에 레더 팬츠를 입고 나이키 블랙 장갑과 에어포스 1을 매치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나는 예(YE)이고, 화성에서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카니예다운(!) 엉뚱한 대답이죠.
카니예와 결혼한 후 아슬아슬한 패션을 즐기는 비앙카는 이날도 과감했습니다. 옆이 완전히 오픈된 블랙 가죽 보디수트에 핑크 부츠를 매치했죠. 앞머리를 잘라 프린지 보브 스타일로 변신도 시도했습니다.
카니예와 비앙카는 평소 카메라 앞에서는 별다른 표정 없이 촬영에 임했는데요, 이날 마르니 쇼에서는 미소 짓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패션계에서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카니예, 그리고 여러모로 놀라운 스타일을 뽐내는 비앙카. 언젠가부터 두 사람은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올해는 또 어떤 움직임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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