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무드를 녹인 셀린느의 새 향수 ‘ZOUZOU’
셀린느가 새로운 향수 ‘주주(ZOUZOU)’를 선보입니다. 2022년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 제품군이죠.

“나는 새 향수에 ‘주주’라는 이름을 붙였다. 20세기에 짧은 머리를 한 소녀에게 붙인 다정다감하고 어린아이 같은 별명을.” (에디 슬리먼)
에디 슬리먼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면, 주주에 대해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영상에는 패션계가 주목하는 배우이자 뮤지션 에스더 로즈 맥그리거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커트 머리에 진한 아이라인까지, 그녀의 모습에서 얼핏 트위기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죠.

주주는 1960년대 젊고 패셔너블한 여성들에게서 영감받아 탄생했습니다. 이상적인 청소년기, 영원한 젊음을 향한 이상을 담아냈죠. 캐러멜 향 뉘앙스가 담긴 어코드에 벤조인과 통카빈으로 셀린느 메종 특유의 우아한 터치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머스크와 바닐라가 따뜻한 잔향을 이어갑니다.

셀린느는 2019년 아홉 가지 향을 먼저 선보인 후 2021년과 2022년에 두 가지 향을 출시했습니다. 여기에 주주까지 더하면서 메종 특유의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을 완성해나가고 있죠. 주주는 오는 6월 만날 수 있습니다.
- 포토
- Courtesy of CELINE
추천기사
-
엔터테인먼트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멜로 ‘우리영화’
2025.06.20by 이숙명
-
엔터테인먼트
폭력의 수위가 아니라 액션의 다양성으로 승부를 낸다 ‘굿보이’
2025.06.09by 이숙명
-
뷰티 트렌드
보기만 해도 시원! 올여름 헤어 액세서리의 유일한 조건
2025.06.04by 김초롱
-
웰니스
건강을 위한 1만 보 걷기, 마케팅이었다?
2025.06.07by 김초롱, María Quiles
-
뷰티 트렌드
장마철 감당 안 되는 머리, 이렇게 묶어보세요 #뷰티인스타그램
2025.06.24by 하솔휘
-
웰니스
한 달 동안 저녁을 단백질로만 먹어봤습니다
2025.06.21by 김초롱, Ana Morales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