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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첫 모녀 여행기가 시작된다

2024.05.23

by 오기쁨

    이효리의 첫 모녀 여행기가 시작된다

    엄마와 딸의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기도 합니다.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인 동시에 기나긴 인생에서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죠. 때로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어 원망스럽기도 하고, 나의 마음을 몰라줘서 서럽기도 합니다. 이렇게 복잡한 동시에 애틋한 관계가 바로 모녀 관계입니다.

    엄마와 딸, 단둘이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요? 여행을 가기도 전에 싸울 생각에 지칠 수도 있긴 합니다. 소셜미디어상에 ‘부모님과 함께 여행 갔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자녀와 함께 여행 갔을 때 하지 말아야 하는 말’과 같은 목록이 올라올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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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막상 떠나보면 새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쏙 빼닮은 말투와 습관, 이제는 서로의 삶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에 느껴지는 애잔한 마음까지도요. 톱스타 이효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송에서는 최고의 스타지만, 그녀의 개인적인 삶에서는 ’이발소집 셋째 딸’이었죠. 오빠 한 명과 두 언니 밑에서 자란 막내딸이기도 하고요. 

    이효리가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철없는 막내와 이효리를 능가하는 유쾌한 엄마의 여행, 벌써부터 기대되죠? 놀이기구를 타고 힘들어하는 철없는 막내딸 이효리와 바닷가 바위도 거침없이 뛰어넘는 겁 없는 엄마는 다른 듯하지만, 잘 때 사이좋게 코를 골고 걸을 때 비슷한 걸음걸이를 발견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합니다.

    오는 26일, JTBC에서 평범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여행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를 만나보세요. 당장 엄마와 여행을 떠나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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