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1940년대 핀업 걸로 변신한 사랑스러운 사브리나 카펜터

2024.06.24

by 황혜원

    1940년대 핀업 걸로 변신한 사랑스러운 사브리나 카펜터

    사브리나 카펜터가 2024 보그 월드의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사랑스러운 핀업 걸 스타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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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보그 월드는 192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패션의 역사를 훑어보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10년 단위, 10가지 테마의 쇼로 구성했으며, 각 시대에 맞춰 사이클, 체조, 테니스, 펜싱,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와 패션의 관계를 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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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년대는 수중 스포츠를 기념하는 섹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946년 ‘비키니’라는 위대한 발명품의 등장을 기념하기 위함이었죠.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 천이 방돔 광장을 뒤덮는 동안, 사브리나 카펜터가 발랄한 발걸음으로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바다를 가르며, 레드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비치 룩을 입고 예의 그 사랑스러운 미소로 모든 이를 사로잡았죠. 이는 자크뮈스에서 맞춤 제작한 룩이었습니다.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긴 파레오로 허리부터 다리를 감싼 뒤 붉은색 샌들을 신었죠. 파리 <보그> 편집장이었던 카린 로이펠드가 스타일링한 이 앙상블은 브리짓 바르도의 해변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올드 할리우드 스타일의 헤드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최근 그녀가 ‘에스프레소’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복고풍 수영복과도 비슷해 보였고요. 확실히 카펜터는 풀사이드 룩을 잘 알고 있습니다.

    헤드스카프 때문이었을까요? 카펜터의 룩은 올여름에 어울리는 신선한 느낌을 주었죠. 예뻐 보였고요. 앞으로 그녀가 엔터테인먼트계의 새로운 인물이라고 <보그>가 힘주어 선언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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