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허진스, 엄마 됐다
배우 바네사 허진스가 드디어 엄마가 됐습니다. MLB 농구 선수 콜 터커와 결혼한 지 7개월 만이죠.

허진스의 출산 소식이 알려진 건 5일 <피플> 등 외신을 통해서입니다. 허진스와 남편 터커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안고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출산 사실이 알려졌죠. 아이의 성별이나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날은 터커의 생일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 모두 행복해 보이는 표정으로 병원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허진스는 지난 3월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때는 D라인 덕분에 시선을 모으기도 했죠. 시상식의 공식 애프터 파티인 베니티 페어 아카데미 애프터 파티에서는 알베르타 페레티의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화제가 됐고요.

허진스와 터커는 아이를 낳기 전까지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어 했습니다. 다만 허진스는 지난 5월 ‘E! News’ 인터뷰에서 “아이에게 (나의) 모든 작품을 보여줄 것”이라며 배 속 아이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임신 중에도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촬영에 끝까지 참여하며 책임을 다한 허진스. 한동안은 갓 태어난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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