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머그샷이 공개됐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새로운 사진과 함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문제는 그 사진이 머그샷이라는 점이죠.
현지 시간으로 18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팀버레이크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죄목은 ‘음주 운전’. 미국 뉴욕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체포됐는데요, 그는 “마티니를 한 잔 마셨고 친구들을 따라 집으로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팀버레이크는 신호등 빨간불에서 멈추지 않고, 차선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당시 그는 눈이 충혈되었고 알코올 냄새가 강하게 풍겼다고 합니다. 또 집중력이 떨어지고 말이 느린 데다 걸음걸이마저 불안정했다고 해요. 팀버레이크는 음주 측정을 세 차례 거부했지만, 결국 경찰의 요구에 응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이날 음주 운전 1건과 기타 교통 법규 위반 2건으로 체포돼 기소됐으나 체포된 지 몇 시간 만에 사법재판소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해 풀려났습니다. 그는 7월 26일 심리를 위해 법정에 섭니다.
팀버레이크는 최근 앨범 <Everything I Thought It Was>를 발매하고 월드 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오는 21과 22일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25일과 26일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번 일로 인한 이미지 실추는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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