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휴가 떠난 셀럽들의 수영복 스타일

2024.08.10

휴가 떠난 셀럽들의 수영복 스타일

해마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이번 여행지에선 어떤 수영복을 입을지 늘 고민합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멋스러운 사진을 찍고 싶다면, 존재감 넘치는 화려한 수영복을 선택하는 건 어떨까요? 참고하기 좋은 셀럽들의 수영복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jennierubyjane

수영복을 입었다면, 존재감이 뚜렷한 액세서리를 과감하게 시도해보세요. 신디 킴벌리는 자글자글 주름 텍스처가 인상적인 비키니 셋업에 화려한 플라워 귀고리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루비 린 역시 옐로 비키니에 여러 액세서리를 믹스 매치했는데요. 커다란 링 귀고리부터 골드 목걸이와 뱅글, 여기에 트로피컬 비즈 체인을 허리에 둘러 세련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룩을 완성했습니다. 평소에는 너무 큼직해서 시도하기 힘들던 볼드한 액세서리도 해변가에서는 많이 도드라지지 않죠.

@wolfiecindy
@rubylyn_
@rubylyn_

비키니와 캐주얼한 아이템의 조화도 놓칠 수 없습니다. 올리비아 페젠테는 옐로 계열의 비키니에 옐로 트러커 캡과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그린 컬러 크로셰 스커트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청량감 넘치는 컬러 조합으로 캐주얼한 바캉스 룩을 연출했죠. 구릿빛 피부가 매력적인 지젤 올리베이라도 모국인 브라질 국기가 프린트된 비키니에 데님 팬츠를 더해 쿨한 무드를 발산했습니다. 볼캡 역시 브라질 국기가 새겨진 아이템으로 골라 룩에 통일감을 주었고요.

@oliviapezzente
@giizeleoliveira
@giizeleoliveira

수영복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해집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저 화려하거나 단색으로 이루어진 아이템이 많았지만 컬러부터 소재, 디테일을 부각해 다채로운 비키니 룩을 연출할 수 있게 됐죠. 시원한 계곡으로 떠난 린제이와 바네사 캄파나. 레이스 소재가 가미된 비키니, 컷아웃 디테일의 탱크 톱을 입고 폭포 앞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휴양지 느낌을 극대화하는 수영복은 물론 컬러 선글라스와 니삭스, 볼캡, 스트라이프 셔츠로 누구보다 돋보이는 룩을 완성했죠. 엘사 호스크도 핑크 포인트의 감각적인 비키니로 키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군요. 과한 노출에 대비해 핑크 톤온톤의 오버사이즈 재킷을 활용해 매력적인 휴양지 아웃핏을 만들어냈습니다.

@v_camps
@hoskelsa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나요? 이번엔 일상에서 도전하기 어렵던 과감한 아이템을 시도해보세요. 셀럽들처럼 볼드한 액세서리를 해보거나, 과감한 디자인의 수영복은 오버사이즈 셔츠나 아우터로 가려도 좋습니다. 뜨거운 열기만큼 더해지는 자신감과 함께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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