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의 2024 버전 비키니 룩이 의미하는 것
올여름 켄달 제너의 비키니 셀카가 줄었나요?
보그 월드와 올림픽 승마 결승전을 위해 파리를 오가며 바쁜 시즌을 보낸 켄달 제너는 친구들과 함께 스페인의 작은 보석이라 불리는 포르멘테라섬에서 뜨거웠던 열기를 식히는 중입니다.
새틴 소재의 근사한 맥시 스커트나 응원복은 벗어 던지고, 비키니에 선 드레스를 입고 있었죠(물론 제너의 사진이 찍힌 직후 호주 브랜드 디쉬(Dissh) 스트라이프 선 드레스는 몇 시간 만에 품절었습니다). 그녀가 더 로우의 새틴 스커트는 벗을 수 있어도 100만원짜리 플립플롭은 벗을 수 없었다는 사실만 빼면요. 더 로우의 끈 샌들은 켄달의 애착템으로 청바지와 티셔츠, 1990년대 펜슬 스커트와 베스트 톱을 매치할 때도 늘 함께였죠. 고급 가죽 깔창이 지중해 지형에 손상되어도 상관없는 건 켄달이나 제니퍼 로렌스처럼 더 로우의 소녀들은 파크 토트백에 엔조 로퍼, 할로우 샌들을 여분으로 갖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한 켤레가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헤비 매너스(Heavy Manners)와 칼제도니아 비키니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카다시안의) 비즈니스가 원활히 돌아가고, 셀럽 랜드의 평범한 일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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