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키 워터하우스가 입은 ‘꿈의 드레스’
런던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무대에 수키 워터하우스가 등장했습니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요!

투어의 오프닝 무대는 그동안 사브리나 카펜터를 비롯해 여러 스타들이 장식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런던 오프닝 무대에는 수키 워터하우스가 올랐습니다.

워터하우스는 끌로에의 살구색 시폰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아름다운 러플 디테일과 흐르는 듯한 핏이 우아한 드레스였죠. 그녀 역시 드레스가 마음에 쏙 들었나 봅니다. 인스타그램에 “셰미나 카말리와 끌로에가 제 꿈의 드레스를 만들어줬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거든요.

셰미나 카말리는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뒤를 이어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했죠. 올 초 패션 위크를 통해 새 컬렉션을 선보이며 보헤미안 시크에 대한 향수를 일깨웠습니다. 워터하우스가 입은 끌로에 2024 F/W 컬렉션 드레스도 그 연장선이죠.

평소 스위프트의 빅 팬을 자처한 워터하우스. 마침내 투어 무대에 오르며 ‘성덕’이 되었는데요, 아름다운 드레스 덕분에 어느 때보다 반짝였던 그녀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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