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부터 켄달 제너까지! 지금 스타킹은 무조건 ‘이 색’입니다
빨간 스타킹 트렌드는 올해 더 뜨겁습니다!
지난해 칙칙한 겨울 룩을 밝혀주었던 빨간 스타킹, 그냥 지나가는 유행이 아니었나 봅니다. 지난 몇 달간의 추세를 보면 진짜 열풍은 올해부터 시작인 듯싶죠. 엠마 코린, 제냐 오르테가, 블랙핑크 제니 등 패션 셀럽들이 너도나도 꺼내 신으며 몸집을 키우는 중이거든요.
여기까지만 봐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건만, 이제 켄달 제너까지 합세했습니다. 참고로 켄달은 이 트렌드의 포문을 연 셀럽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지난해 초, 보테가 베네타의 컬렉션 룩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붉은 스타킹을 꺼내 신은 그녀니까요.

지난 25일 파리, 저녁 외출에 나선 그녀는 그때보다 훨씬 더 선명한 색조의 스타킹을 신고 있었습니다. 같은 색 슈즈와 더 로우의 블랙 롱 드레스를 매치하면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스타일링을 선택했고요. 타이트한 드레스 아래로 쭉 뻗은 새빨간 라인! 깔끔하고 센슈얼했습니다.
셀럽들의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준 건 런웨이입니다. 수없이 많은 빨간 스타킹 룩이 2025 S/S 런웨이를 도배했거든요. 내년 봄까지 순항할 트렌드라는 확신을 안겨주었죠. 컬러 매치도 다양했습니다.

티비의 버터 옐로 드레스, 에스터 마나스의 보라색 드레스는 빨간 스타킹도 얼마든지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죠. 베르사체는 데님도 모자라 화려한 프린트 드레스와 짝짓는 대담함을 보여줬고요. 발렌티노는 한술 더 떠 레이스 스타킹으로 화려함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우리 옷장과 더욱 깊이 얽히게 될 빨간 스타킹! 여전히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켄달 제너의 옷차림만 기억하세요. 얌전한 블랙 드레스 한 벌이면 어렵지 않게 친해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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