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화 팬이 기다리는 <듄> 시리즈의 최종 편, <듄: 파트 3>에 대한 소식이 업데이트됐습니다. 현재 드니 빌뇌브 감독이 <듄: 파트 3>의 대본을 마무리 중인데요, 그동안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배우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로 로버트 패틴슨!

영화 매체 <데드라인>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로버트 패틴슨 역시 <듄: 파트 3> 합류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패틴슨은 스키테일이라는 악당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듄> 시리즈에는 티모시 샬라메, 플로렌스 퓨, 젠데이아 등을 비롯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죠. <듄: 파트 3>는 이미 캐스팅이 완료된 역할 외에도 몇몇 새로운 역이 남아 있는데요, 많은 배우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죠.

<듄: 파트 3>는 올여름 촬영이 시작됩니다. 패틴슨은 얼마 전 젠데이아와 호흡을 맞춘 영화 <The Drama> 촬영을 마무리 짓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The Odyssey>를 촬영 중입니다. 일정만 잘 조율된다면 <듄: 파트 3>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겠죠.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하는 ‘폴’에 맞서는 패틴슨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짜릿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