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익혀두면 평생 써먹는 스카프 활용법!
옷장 속 최소 세 벌 이상과 매치할 수 있어야 ‘멀티플레이어’라 부를 수 있다면 스카프는 그 기준을 가뿐히 뛰어넘습니다.

지난해부터 다시 런웨이와 리얼웨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카프! 이렇게 유행일 때 한 번만 익혀두면 평생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해보지 않아 낯간지럽더라도 여름휴가를 핑계로 두르고, 감고, 묶어보세요! 스카프 하나로 분위기가 확 바뀌는 매력에 푹 빠져들걸요. 무궁무진한 스카프 스타일링! 패션 인플루언서의 룩에서 영감을 얻어보세요.

목에 감기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자 그만큼 실패 없는 연출입니다. 심플한 셔츠에 스카프를 한 번만 감아줘도 룩에 깊이가 생기죠. 눈치채셨겠지만 어떤 분위기에도 잘 스며듭니다. 원피스와 러블리하게, 셔츠와 시크하게 연출해보세요.
머리에 두르기


반다나처럼 머리에 둘러쓰면 1950년대 할리우드 스타들처럼 빈티지한 무드가 살아납니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더하면 리조트 룩은 물론, 페스티벌에서도 완벽한 연출이 가능하죠.
가방에 묶기

토트백 등 핸드백 손잡이에 살짝 묶는 것만으로도 가방을 새로 산 기분이 납니다. 목이나 머리에 두르기 과한 색이나 패턴이 있다면 일단 가방에 먼저 시도해보세요.
허리에 두르기


팬츠 위에 벨트처럼, 수영복 위에 커버업처럼 둘러보세요. 알렉사 청처럼 청바지에 자연스럽게 묶는 스타일링은 힘을 뺀 듯하면서도 힙한 인상을 줍니다. 룩에 포인트를 더하고 싶을 때 이만한 방식이 없죠.
톱으로 입기



스카프를 대각선으로 접어 탱크 톱처럼 입어보세요. 백리스 드레스처럼 등이 드러나고 목선이 강조되면서, 여름 분위기를 극대화하죠. 옷 한 벌을 더 챙긴 효과를 낼 수 있어 여행지 룩으로도 제격입니다. 심지어 빽빽한 휴가철 캐리어에서 자리 차지도 안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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