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빌리 아일리시
소문이 사실일까요? 빌리 아일리시가 본격적으로 열애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열애설이 다시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아일리시는 최근 이탈리아 베니스를 방문했는데요. 호텔 발코니에서 냇 울프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듯 보였죠.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아일리시와 울프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적어도 지난해부터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함께 자리를 떠나기도 했죠. 또 뉴욕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팬들이 목격하면서 열애설이 재점화됐습니다. 게다가 울프는 아일리시의 ‘Chihir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고요.

배우이자 뮤지션인 냇 울프는 남동생 알렉스 울프와 함께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빌리 아일리시의 투어 ‘Hit Me Hard and Soft: The Tour’의 오프닝 공연을 맡았죠. 아일리시와 울프는 투렛 증후군을 앓는 등 여러 공통점이 있어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애 사실이 기정사실화되긴 했지만, 아일리시가 나서서 언급할 가능성은 희박한 듯 보입니다. 그녀는 공개 연애와 성적 지향 커밍아웃 등을 통해 화제가 되었던 만큼, 앞으로의 연애는 굳이 밝히지 않을 거라고 말한 바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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