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듯 끝나지 않는 이 신발의 유행!
바로 어그입니다. 미니 플랫폼 어그의 유행을 주도한 하디드 자매 중 한 명이죠. 벨라 하디드가 클래식 마이크로를 신고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태즈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이번에 출시된 클래식 마이크로더군요. 울트라 미니가 발목까지 올라오는 형태라면, 마이크로는 발등을 한껏 낮췄습니다. 어그의 특징은 고스란히 갖추었으면서도 슬리퍼와 클로그 사이, 우리가 지금 신고 싶은 형태 그 자체죠. 벨라는 여기에 자신만의 터치를 더했습니다. 최대한 길어 보이는 스타일로요!
벨라는 흰색 탱크 톱에 아주 짧은 리바이스 반바지를 매치한 뒤 순도 높은 레드 컬러 바시티 재킷을 걸쳤습니다. 여기에 골드 프레임이 인상적인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꼈죠.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어그를 신었습니다. 이토록 스포티한 룩에 어그라뇨!

보헤미안 스타일링에서 부츠컷 청바지, 카우걸 룩까지 범접할 수 없는 믹스 매치로 늘 논란을 일으킨 그녀지만, 뒤돌아보면 벨라는 늘 옳았습니다. 처음에는 파격이라거나 이상하다는 반응이 있던 룩 중에 유행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죠.
벨라는 짧은 반바지를 입을 때엔 늘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슬리퍼 형태의 플랫폼 슈즈를 즐깁니다. 발목은 가늘고 다리는 더 길어 보이죠. 올여름 조츠를 입건 복서 팬츠를 입건 한껏 길어져보세요! 벨라가 신은 걸 보니 아무래도 두툼하고 투박한 이 슈즈의 생명이 가을을 훌쩍 넘길 것 같습니다.
- 포토
- Backgrid, Getty Image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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