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의 상징적인 ‘G 스트링’ 드레스를 입은 킴 카다시안
F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을 응원하기 위해 모나코를 방문한 킴 카다시안. 그곳에서도 패션에 대한 그녀의 열정은 사랑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

카다시안과 해밀턴은 서킷을 뒤로하고, 몬테카를로 해안에서 프라이빗 크루즈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던 만큼, 카다시안은 저녁 식사를 위해 특별한 의상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구찌의 상징적인 ‘G 스트링’ 드레스입니다.

@kimkardashian

@kimkardashian
관능적인 매력의 G 스트링은 톰 포드가 정립한 구찌의 황금기, 1997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가느다란 끈을 연결하는 중심의 미니멀한 구찌 ‘G 로고’가 특징이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는 지난 2월 자신의 구찌 데뷔 쇼인 2026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서 포드의 실루엣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G 로고에 다이아몬드 장식을 더해 드레스의 포인트가 되도록 연출했죠. 쇼의 마지막에 뎀나가 G 스트링을 등장시킨 것은, 그가 데뷔 컬렉션에서 구찌의 본질을 바탕으로 앞으로 펼쳐나갈 방향성을 세련되게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Coutesy of Gucci

Coutesy of Gucci
카다시안이 입은 모습을 볼까요? 터틀넥과 긴소매, 멀리서도 눈에 띄는 반짝이는 스팽글, 과감한 트임, 그리고 구찌 G 로고가 박힌 스트링까지, 마치 그녀를 위해 디자인한 듯 잘 어울립니다. 사실 그녀가 G 스트링을 입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8년 마이애미에서 G 스트링을 보다 캐주얼하게 소화했죠.


카다시안과 뎀나는 발렌시아가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왔습니다. 카다시안은 뎀나를 통해 패션과 스타일링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일까요? G 스트링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에서도 자신감이 느껴지는군요.
- 포토
- Instagram, Courtesy of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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