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오만과 편견’ 시리즈, 가족사진 첫 공개
Z세대를 위한 ‘오만과 편견’, 넷플릭스가 베넷 자매의 가족사진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모든 세대에게는 자신들만의 ‘오만과 편견’ 시리즈가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 성인이 된 사람들에게는 제니퍼 엘(Jennifer Ehle)과 흠쩍 젖은 흰 셔츠 차림의 콜린 퍼스가 나왔던 1995년 BBC 각색작이었을 겁니다. 저처럼 2000년대에 성인이 된 사람들에게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매튜 맥퍼딘이 주연을 맡은 조 라이트 감독의 2005년 작품이었고요. 그리고 이제 Z세대는 자신들의 작품을 갖게 될 것입니다. 제인 오스틴의 빛나는 로맨스를 재해석한 넷플릭스의 새로운 6부작 시리즈로 말이죠.
엘리자베스 베넷 역에는 엠마 코린, 미스터 다아시 역은 시얼샤 로넌의 남편이자, 국내에서는 영화 <덩케르크>로 알려진 잭 로던이 맡았죠. 베넷의 엄마 역할에는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수상자이며, 엠마 코린과 함께 <더 크라운>에 출연한 올리비아 콜맨이 분합니다.

그리고 7월 29일 추가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버지 미스터 베넷 역할에 루퍼스 스웰(Rufus Sewell), 언니 제인 베넷 역할에는 프레야 메이버(Freya Mavor)가 캐스팅되었고, 리아 노우드(Rhea Norwood)가 리디아, 홀리 에버리(Hollie Avery)와 호피 파리시(Hopey Parish)가 각각 키티와 메리 역을 맡습니다.
그 외에도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남자 친구인 루이스 패트리지가 못된 위컴 역을 맡고, 다릴 맥코맥(Daryl McCormack)이 빙리 역을, 제이미 디미트리우(Jamie Demetriou)가 콜린스 역할을 맡습니다. 리지와 다아시의 사랑을 훼방 놓는 레이디 캐서린 드 버그 역에는 피오나 쇼(Fiona Shaw)가 확정됐죠.


UK <보그> 에디터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의 저자 돌리 앨더튼(Dolly Alderton)이 각색 및 제작 총괄을 맡은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녀는 “한 세대에 한 번뿐인 기회로, 이 멋진 이야기를 다시 풀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운이 좋다고 느낍니다”라며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로맨틱 코미디의 원형입니다. 이 사랑받는 책을 다시 탐구하며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큰 기쁨이었습니다”라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또 “유로스 린이 훌륭한 캐스트를 완성하면서 <오만과 편견>을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여기는 독자를 비롯해 아직 ‘리지’와 ‘다아시’를 만나본 적 없는 이들에게 유쾌하면서도 복잡한 캐릭터들을 다시금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덧붙였죠.
또 ‘원작 소설에 충실한 클래식한 리메이크’가 될 것이라고 공표한 만큼, 1995년, 2005년 작과 다른 해석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2의 콜린 퍼스, 제2의 키이라 나이틀리가 탄생할지 지켜보시죠.
- 포토
- Ludovic Robert/Netflix, Getty Images
추천기사
-
패션 화보
김나영 & 마이큐 패밀리 “새로운 시작”
2026.02.02by 유정수
-
뷰티 트렌드
요즘 셀럽들은 쫀득한 립을 바릅니다 #뷰티인스타그램
2026.01.20by 하솔휘
-
웰니스
새해에는 역시 운동을! 셀럽들의 운동 루틴 따라 하기 6
2026.01.16by 김초롱, Morgan Fargo
-
엔터테인먼트
짜증 나게 가깝고 슬프도록 먼 가족이란 존재에 관하여 ‘러브 미’
2026.01.10by 이숙명
-
엔터테인먼트
이 여자 얕보지 마세요, ‘직장상사 길들이기’
2026.01.28by 류가영
-
아트
입장 바꿔 행성적으로 사유하기
2026.01.29by 김성화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