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셉 라키, 2025 CFDA 패션 아이콘 선정
음악부터 패션, 개인적으로는 셋째 아이 소식까지, 에이셉 라키는 멋진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놀라운 소식은 아직 끝이 아닙니다. 에이셉 라키가 CFDA의 2025년 패션 아이콘으로 공식 선정됐거든요!

CFDA 회장 톰 브라운은 성명을 통해 “에이셉 라키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패션 아이콘”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패션에 대한 그의 독창적인 접근 방식은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줍니다.”
에이셉 라키가 올해의 패션 아이콘으로 선정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올해 조나단 앤더슨의 디올 맨 데뷔 컬렉션에서 장 미셸 바스키아의 초상화에서 영감을 얻은 룩을 입고 쇼에 참석했던 라키와 리한나를 떠올려보세요. 그는 레이밴과 푸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며, 보테가 베네타, 몽클레르, 캘빈클라인, 구찌, 디올 등 많은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하고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라키는 자신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AWGE를 설립하고 마린 세르, JW 앤더슨, 아미나 무아디 등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2025년 멧 갈라 공동 의장으로도 활약했죠. 라키는 언제나 패션의 최전선에 있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

2010년 시작된 패션 아이콘 상은 인상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스타들에게 수여합니다. 레이디 가가, 리한나, 비욘세, 젠데이아, 제니퍼 로페즈, 퍼렐 윌리엄스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죠. CFDA 시상식과 갈라 디너는 11월 3일 뉴욕 미국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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