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의 자유로운 감성이 반영된 오버사이즈 수트 룩
빌리 아일리시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함께 월드 투어를 영화화한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사실 영화만큼 그녀의 레드 카펫 룩이 기대됐습니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아일리시는 언제나 예측 불가한 스타일로 우리를 놀라게 해왔으니까요.

역시 그랬습니다. <Hit Me Hard and Soft: The Tour> 영국 프리미어에서 아일리시의 룩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아일리시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셀린느 의상으로 차려입었습니다. 스타일리스트 스펜서 싱어(Spencer Singer)는 빌리 특유의 감성을 잘 드러내는 오버사이즈 수트를 선택했습니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블랙 재킷에 코발트 블루 셔츠를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주고, 블랙 앤 화이트의 굵은 대각선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타이를 매치해 스쿨룩 무드를 살짝 가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얇은 프레임 안경과 체인 지갑을 매치해 룩을 마무리했죠.

이날 룩에서 가장 아일리시다운 아이템은 바로 셀린느 플랫 스니커즈였습니다. 슬림한 밑창과 V 자 포인트가 특징인 블랙 스니커즈로, 평소 스니커즈를 즐겨 신는 그녀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Hit Me Hard and Soft’ 투어에서도 내내 스니커즈를 고집한 만큼 앞으로 이어질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다양한 스니커즈 스타일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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