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운전면허증, 이제 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파란 하늘 아래서 창문 열어놓고 즐기는 드라이빙! 해외로 떠난 휴가지에서 렌터카를 빌릴 생각이라면? 좋은 소식 하나 알려드리죠.
해외에서 운전하려면 지금까지는 세 가지가 필요했습니다. 여권, 운전면허증 그리고 국제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별개의 시험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기에 몹시 번거로운 일이었죠.
이르면 오는 9월부터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해외에서 운전할 수 있습니다. 뒷면에 영문으로 번역된 새로운 운전면허증이 발급되기 때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 핀란드 등 30여 개국에서는 새로운 운전면허증으로 곧바로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하죠. 또 뒷면에 이름, 주소, 생년월일, 면허 유효기간 등이 기재되어 있어 여권을 대체할 국제 신분증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운전면허증은 기존 면허증보다 발급 비용이 2,500원 더 비싼 1만원이라고 하는데요, 국제운전면허증을 따로 발급받지 않도록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와 추가 협의하겠다고 도로교통공단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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