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IN-RO 91, YANGPYEONG-EUP

샤넬의 새로운 수장 버지니 비아르는 단정한 형태와 고급스러운 소재가 하이패션을 이끌던 50년대를 회고했다. 클래식한 H라인의 트위드 원피스. 20대부터 50~60대까지 캐주얼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이다.

트위드의 ‘기다란’ 변신. 봄에 입으면 딱 좋은 부담감 없는 트위드 코트. 드레스처럼 연출할 수 있다.

트위드가 지나치게 여성스럽다고? 누구나 부담 없는 블랙에 팬츠라면? 러플 장식을 가미한 블랙 트위드 재킷에는 스키니한 니렝스 트위드 팬츠를 스타일링했다. 샤넬의 진주 목걸이와 투톤 플랫 슈즈로 스타일링 감각을 더했다.

따뜻한 봄, 가볍게 떠나는 주말여행에 연출하면 좋을 시폰 원피스. 비비드한 레드 퀼팅 백이 함께 어울렸다.

파리의 옥상을 재현한 런웨이에 대거 등장한 샤넬 레이디들. 버지니 비아르가 누벨바그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이번 컬렉션의 단정한 트위드 의상에 아이코닉한 진주 액세서리와 퀼팅 백이 어울렸다.

트위드의 규칙적인 패턴을 닮은 니트 톱과 튀튀를 닮은 깃털 장식 스커트. 납작한 투톤 슈즈를 매치하니 ‘누벨바그’ 시대의 아름다운 무용수가 떠오른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샤넬(Chanel).
한적한 시골 여행길, 샤넬과 함께 봄 마중하는 길.
- 패션 디렉터
- 손은영
- 포토그래퍼
- 송인탁
- 모델
- 김다영, 소유정
- 헤어
- 김승원
- 메이크업
- 박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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