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설공주’ 주인공은 레이첼 지글러
라틴계 백설공주가 탄생했습니다. 디즈니가 <백설공주> 실사화 주인공으로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22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백설공주>의 실사 영화 주인공으로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했습니다. 지글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주인공인 푸에르토리코 이주자 ‘마리아’ 역으로 낙점돼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에 이어 이번에는 디즈니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백설공주>는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1938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디즈니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번 실사화와 캐스팅을 두고 관심이 높았죠. <백설공주>의 연출자인 마크 웹 감독과 디즈니 관계자들은 백설공주 역을 위해 수많은 미팅과 오디션을 진행했는데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레이첼 지글러였습니다.
레이첼 지글러는 2001년생으로 배우, 가수,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아버지는 폴란드계, 어머니는 콜롬비아인입니다. 마크 웹 감독은 레이첼 지글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레이첼은 뛰어난 보컬 능력은 물론 에너지와 재능이 넘친다. 디즈니 고전 애니메이션을 재발견하는 기쁨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캐스팅을 두고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눈처럼 새하얀 피부에 붉은 입술을 가졌다”고 백설공주를 표현하는데요, 원작과 다른 피부색을 가진 레이첼 지글러가 원작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디즈니는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 흑인 가수 할리 베일리를 주인공이자 백인 캐릭터인 ‘에리얼’ 역에 캐스팅해 잡음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과연 <백설공주>에서 이번 캐스팅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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