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의 대인 관계 관리법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맏언니이자 굳은 신념, 특별한 카리스마로 인정받은 댄서 모니카. 가끔은 모니카라는 이름보다 ‘모니카 쌤’이라는 표현이 더 자연스럽기도 하죠. 그만큼 많은 후배가 그녀에게 존경심을 드러내기 때문.
하지만 최근 모니카는 ‘팝핀/팝핑 논란’에 휩싸이면서 일부 댄서로부터 말도 안 되는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사과를 받긴 했지만 뜻밖의 해프닝이었죠.
한차례 폭풍이 휘몰아치는 동안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은 모니카. 그녀가 여전히 흔들림 없는 소신을 전했습니다.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대인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비법’을 공유한 것. 한 팬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다”고 하자, 모니카는 잠시 생각하는 듯하다가 조심스럽게 답했습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할 시간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해요. 그게 남는 거예요. 남이 나를 좋아하게 하는 거, 이거 너무 시간 아까운 행동 아닌가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또 이렇게나 많은데, 그들한테 (시간을) 쓰는 게 더 행복해지는 길이에요. 너무 자존감 낮아지지 말아요. 집중할 곳에 집중해야 해요. 날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제쳐요.”
모니카의 현실적인 조언에 당시 라이브 방송을 보던 많은 이가 공감을 표했고, 위로를 받는다며 그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팬들도 많았습니다.
만약 지금 누군가가 나를 싫어해 고통받고 있다면, 모니카의 조언을 떠올려보세요.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만 생각하고 살기에도 인생은 짧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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