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서울에 첫 슈즈 매장을 연다
디올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슈즈 전문 매장을 낸다. 그동안 의류나 잡화 위주의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부티크를 선보인 디올이 국내에 슈즈 매장을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 들어 디올은 한국 매장을 더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주요 도시 중 서울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성장세가 가장 빠르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매출은 6,139억원으로 전년(3,285억원)보다 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47억원에서 2,115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에만 롯데백화점 본점과 에비뉴엘 잠실점에 남성 부티크를 새로 열었고, 더현대 서울에도 의류·잡화 매장을 오픈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서울 이화여대에서 2022 가을 여성복 패션쇼를 개최한 데 이어 5월부터는 서울 성수동에 ‘디올 성수’라는 컨셉 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최근 디올의 행보는 하우스 제품의 수요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힐이나 펌프스, 부츠, 스니커즈 등의 슈즈는 상대적으로 가방과 의류보다 가격이 낮아 엔트리 제품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고객 유인에도 효과적이다. 또 최근까지도 이어지는 ‘오픈 런’ 현상에 따라 슈즈 전문 매장이 고객 분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디올은 이르면 연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슈즈 전문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3층에 슈즈만 판매하는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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