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LMAINATION
매년 ‘디데이’ 전날 밤부터 매장 앞에서 텐트를 치고 대기하게 만드는 바로 그 컬렉션! H&M이 올해 디자이너 협업의 주인공을 올리비에 루스테잉의 발맹이라고 밝혔다. 어깨 패드를 넣은 벨벳 블레이저, 날렵한 가죽 바이커 재킷, 세퀸 장식 브이넥 드레스, 실크 새틴 블라우스와 하렘 팬츠 등등이 H&M 버전으로 발표된다니! 그동안 루스테잉이 선보인 발맹 컬렉션의 대표 룩을 재해석하며, 와이드 벨트, 싸이하이 부츠, 크리스털 장식 등의 화려한 80년대풍 액세서리까지 곁들였다. “발맹 고유의 DNA에 충실하면서도 디테일이 풍부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추구했어요.” 루스테잉이 설명했다. “세계 곳곳에 있지만 패션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똑같은 모든 여성이 함께 즐길 컬렉션이죠.”
그렇다면 올해 디데이는? 11월 5일! 전 세계 주요 도시의 250개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에는 또 어떤 판매 기록을 남길지.
최신기사
- 에디터
- 임승은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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