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완치 소식 알린 케이트 미들턴
암 투병을 이어온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지나 미소를 되찾았죠.

현지 시간으로 14일, 미들턴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암 완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제 완치되어 다행이고, 회복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다시 일상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건강을 되찾은 후 맞이한 새해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죠.

미들턴은 최근 자신이 치료받은 로열 마스든 병원(Royal Marsden Hospital)을 방문해 자신을 도와준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녀는 병원에서 다른 환자들과 만나 “힘들었지만, 모두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응원해줬는데 실제로 큰 차이를 만들었다”고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미들턴이 암 투병 사실을 밝힌 건 지난해 3월이었죠. 앞서 1월 복부 수술 후 검사에서 암세포를 발견하고 조용히 치료를 받던 그녀는 각종 루머가 불거지자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암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치료 상황과 건강 상태에 대해 정기적으로 소식을 업데이트했습니다. 6월에는 “아직 위험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며, 항암 화학요법을 몇 달 더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죠. 또 “저는 경과가 좋은 편이지만, 항암 치료를 받다 보면 좋은 날과 나쁜 날이 있다”며 “나쁜 날에는 쉬어야 한다. 좋은 날, 더 강해진 날에는 건강을 최대한 누려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여름이 끝나가던 9월, 마침내 미들턴은 성명을 통해 항암 치료를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어요. 연말에는 왕실 공식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했고요.

미들턴의 2025년 목표 중 하나는 암 투병 중인 이들을 돕는 것입니다. 남편 윌리엄 왕세자에 이어 병원의 공동 후원자가 되었죠. 그녀는 “혁신적인 연구와 임상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암 환자의 경험을 개선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병원을 방문했다가 나서는 길에 만난 환자에게 포옹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터널 끝에는 빛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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