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이 방울방울, 올봄엔 버블 네일!
샴페인 버블처럼 팡팡 터질 듯한 버블 네일 시안을 모아봤습니다. 특별할 일 없는 일상을 즐겁게 해줄 거예요.

미국 LA에서 활동 중인 네일 아티스트 메리 그레이스 고(Mary Grace Koh, @kkoht_nails)의 버블 네일입니다. 핑크, 오렌지 컬러 셀로판지를 덧댄 듯 반짝이는 손톱에 투명한 버블을 하나씩 올려두었네요.

이 역시 메리 그레이스 고의 작품입니다. 이번엔 뽀얀 화이트 펄 네일에 버블을 잔뜩 올려주었어요. 금방이라도 버블이 톡톡 터질 듯 보이죠?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네일 아티스트 엘라 로버츠(Ella Roberts, @aequoreus_nails)는 물방울이 맺힌 듯한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엘라의 비밀은 젤 톱 코트인데요. 투명한 젤 톱 코트를 유리판에 방울방울 떨어뜨려 굳힌 후 손톱에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쉬워 셀프 네일로도 가능하겠는걸요? 작은 버블을 만드는 방법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소개되어 있으니 궁금하다면 참고해보세요.

버블 네일을 조금만 응용하면 상큼한 포도 네일로 변형할 수 있겠군요. 보랏빛 버블을 손톱 위에 차례로 올리고 초록 줄기만 그려주면 끝! 보기만 해도 상큼합니다.


투명한 네일 팁에 올린 버블은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네일 아티스트 오소진(@sojinnails)의 작품처럼요! 투명 팁을 길게 연장해 안쪽에만 붙여줘도 좋고요. 가운데에 버블을 채워 넣으면 신비로운 분위기가 나죠.

강렬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크롬 버블은 어떤가요? 스틸 소재의 구슬 파츠를 올려주면 됩니다. 컬러와 스틸이 만나면 너무 강렬해 보일 수 있으니 투명 베이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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