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 딸 에바 필립, 배우 데뷔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의 딸 에바 필립이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의 2세가 부모를 따라 연예계에 데뷔하는 것은 그리 낯설지 않은 일이죠.

필립이 ABC 시리즈 <닥터 오디세이(Doctor Odyssey)>에 출연합니다. 필립은 작품의 등장인물 중 고급 크루즈선의 선상 의사 ‘맥스’를 유혹하는 세 여자 중 한 명인 ‘베로니카’를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클 잭슨과 데비 로우의 딸 패리스 잭슨, 빌 로렌스와 크리스타 밀러의 딸 샬롯 로렌스가 필립과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티저 영상에서 필립은 핫핑크 비키티를 입고 등장하는데요. 영화 <금발이 너무해>에서 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았던 리즈 위더스푼과 놀랍도록 닮았죠.

필립은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지만, 연기에 도전하는 건 처음입니다. 그녀는 2021년 <데일리 팝>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경력을 쌓는 데 부모님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녀를 두고 ‘네포 베이비’, 이른바 금수저라고 비난하기도 하는데요. 과연 필립이 부모의 유명세에서 벗어나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포토
- ABC, MGM Distribution Co.,TikTok,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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