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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상비 슈즈가 한발 이르게 돌아왔습니다

2025.10.28

겨울 상비 슈즈가 한발 이르게 돌아왔습니다

엘사 호스크가 시원하게 어그의 계절을 선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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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가 반짝 유행템이 아니라 클래식 반열에 오른 걸까요? 하디드 자매가 도톰한 플랫폼 어그를 소개할 때만 해도 그랬죠.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어그는 봄여름의 버켄스탁처럼 겨울에 한 켤레쯤 구비해둬야 할 상비 슈즈가 된 모양입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고 결정적으로 촌스럽지 않아 계속 신게 되니까요.

호스크는 미니멀하게 어그를 착용했습니다. 요즘 가장 유행하는 스트레이트 핏 청바지에 화이트 티셔츠, 그 위로 빈티지한 브라운 레더 재킷을 걸친 뒤 클래식한 마이크로 부츠를 매치했죠. 여기에 밀크 초콜릿 컬러의 에르메스 백으로 고급스러움을 추가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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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어그 조합이 편안하면서도 레더 재킷이 기강을 잡아주고, 여기에 에르메스를 더하니 전체적으로 후줄근해 보이지 않고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이 들었죠. 물론 가방이 에르메스일 필요는 없습니다. 포멀한 백이면 뭐든 비슷한 느낌을 낼 테니까요.

추위가 이르게 찾아왔지만, 방한 제품을 둘둘 두르자니 가을이 못내 아쉬웠다면 어그를 신어보세요. 지금 착용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는 날씨에다 여유로운 룩이 스타일리시하게 다가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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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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