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마고 로비, ‘폭풍의 언덕’ 황량함 녹인 드레스로 홍보 투어 마무리

2026.02.13

마고 로비, ‘폭풍의 언덕’ 황량함 녹인 드레스로 홍보 투어 마무리

영화 <폭풍의 언덕> 팀이 홍보 투어의 종착지 오스트레일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주인공 마고 로비와 제이콥 엘로디의 고국이죠. 로비는 뉴욕, 파리 등에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스키아파렐리, 딜라라 핀디코글루, 샤넬, 맥퀸 등 다양한 브랜드 의상을 통해 파격적인 레드 카펫 룩을 선보였죠. 시드니 프리미어에서는 어떤 룩을 선보였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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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화려한 색감, 강렬한 디테일의 드레스로 스타일링한 마고 로비는 영화 속 요크셔 황무지의 분위기를 닮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아쉬 스튜디오(Ashi Studio)의 커스텀 꾸뛰르 드레스를 착용했죠. 어깨가 드러나는 튤 소매와 머메이드 스커트가 특징인 아이보리색 드레스에 화이트 코르셋으로 허리를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로레인 슈워츠 주얼리를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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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 스튜디오 측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빛바랜 듯 보이는 이 드레스는 18세기 코르셋을 재해석했으며, 보디스 부분은 수 세기의 세월을 머금은 듯 섬세하게 수작업으로 채색해 질감을 표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교하게 해진 듯한 느낌을 준 튤 소재와 소매, 스커트 디테일로 전체적인 룩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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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은 로비와 엘로디, 두 배우의 연기와 미장센도 훌륭하지만, 영화 속 패션을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경험입니다. 의상 디자이너 재클린 듀런의 디자인 스토리는 여기에서 만나보세요.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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