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뉴스: 마쉐 노와르 (March noir paris)
마레의 유명한 편집 매장 브로큰 암즈(Broken arms)를 찾다 우연히 숍 ‘마쉐 노와르’를 발견했다.
커다란 가짜 팜 트리, 오래된 샹들리에와 기하학적인 무늬의 벽화가 가득한 곳! 에스닉한 낭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본풍 기모노, 동유럽에서 영감받은 집시 룩, 자메이칸 라스타파리안(봅 마레이의 종족), 멕시칸 스타일, 마사히 족의 코튼 가운 등등… 그 어디라고 규정짓기 힘들 정도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뒤섞인 곳이다.












전 세계 골목 골목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바이어 아마 아이비(Amah Ayivi)에 의해 선택되고 공수된 제품들인 듯하다. 미래적 흐름을 제시하는 바이어의 재능 덕에 랩퍼, 재즈 뮤지션,스타일리스트들에게 새로운 보물 창고로 떠오르고 있다. 낡은 코트와 오버 사이즈 실버 버클의 통가죽 벨트를 발견했다. 문득 코코 샤넬의 이 말이 떠오른다.
” 거리의 여성을 입히지 못 하는 패션은 패션이 아니다. (A fashion never reach the street is not a fashion.)”
Marché noir/ 18 rue Rerrée 75003
추천기사
-
라이프
전지현 이런 모습 처음이지?
2025.05.09by 박채원
-
웰니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과일과 견과류 먹기 가장 좋은 시간
2025.04.26by 장성실, Faye Remedios
-
엔터테인먼트
2025년 블랙핑크의 커리어 로드
2025.05.02by 황혜원, Ivana E. Morales
-
패션 아이템
2025년 흰 티셔츠의 자리를 노리는 '포인텔 티셔츠'!
2025.05.09by 하솔휘, Lucrezia Malavolta
-
패션 아이템
올여름, 슬림 스니커즈 대신 신을 두툼한 운동화 5
2025.05.08by 김현유, Daisy Jones
-
패션 아이템
뻔한 '흰 티셔츠'를 대체할 아이템 4
2025.05.08by 안건호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