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뷰티 에디터가 다 쓴 화장품 ② Cuti-Cocktail(큐티-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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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클 관리만 잘해줘도 네일 살롱에 다녀온 듯 깔끔한 손끝을 뽐낼 수 있다. 우리말로 하면 ‘지저분한 큐티클에 축배를!’ 정도 되려나? 재치 있는 작명 센스가 돋보이는 스파리추얼의 ‘큐티 칵테일’은 제멋대로 고개를 내미는 손톱 거스러미를 한방에 잠재워줄 큐티클 전용 영양제다. 붓 펜 타입 아이라이너를 쓸 때처럼 뒷부분 꼭지를 두세 번 돌려주면 브러시 사이로 영양제가 쏙쏙 올라오는데 이걸 손톱 주변에 싹싹 칠해주면 끝. 참 쉽다. 참, 지우개처럼 생긴 흰색 뚜껑은 손톱과 한 몸처럼 눌러 붙은 큐티클을 밀어주는 ‘푸셔’라는 사실! 이미 다 쓴지 오래지만 아직까지 소파 옆 사이드 테이블에 꽂혀있는 이유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