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도 가능! 올 블랙 룩을 선보인 셀레나 고메즈
셀레나 고메즈는 평소 과감한 컬러와 핏을 즐깁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컬러보다 실루엣에 초점을 맞추며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중이죠.
현지 시간으로 24일 뉴욕에서 <TIME100 Summit>이 진행됐습니다. 고메즈는 자신의 뷰티 브랜드 레어 뷰티(Rare Beauty)를 대표해 패널로 참석했는데요. 스타로서가 아닌 대표로 참석한 만큼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올 블랙 룩을 선택했습니다.
이날은 듀시(Ducie)의 오버사이즈 블랙 재킷과 브랜든 맥스웰(Brandon Maxwell)의 블랙 드레스를 매치했습니다. 오픈 토 블랙 펌프스와 블랙 캣아이 선글라스로 룩을 마무리했죠.
재킷을 벗으니 드레스의 실루엣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코르셋 스타일 가죽 보디스와 스퀘어 네크라인, 심플한 오피스 스커트로 이어지는 라인이 매력적입니다.
이날 고메즈는 레어 뷰티를 그만두려 한다는 루머에 대해 “저는 이 일을 너무 즐기고 있어요”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이어 “남들에게 특정한 방식으로 보여야 한다거나, 얼굴 모양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는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고 싶었죠. 우리 제품을 사용하면서 기분이 좋아지길 바라요”라고 브랜드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포스 넘치는 대표 고메즈의 분위기를 표현하기에 올 블랙 룩은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군요.
- 포토
- Getty Images, Splash News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