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한강공원에 갔는데, ‘이 셔츠’가 많이 보이더군요
뜨거운 볕을 쬐는 날엔 얇은 셔츠를 챙겨 입게 되죠. 지난 주말 한강공원에 갔는데 남녀노소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있더군요. 누구나 입는 아이템이라고 그냥 돌아서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진짜 고수들은 같은 셔츠라도 다르게 입죠. 클래식하다는 건 그만큼 변주의 여지가 무궁무진하다는 뜻이죠. 2026 봄/여름 런웨이가 이를 증명합니다. 스트라이프 셔츠 입는 법을 소개합니다.

스트라이프 셔츠 + 미디스커트
당장 입고 싶은 핏의 스트라이프 셔츠군요. 보통 청바지나 슬랙스에 매치하던 셔츠를 미디스커트와 입어보세요. 컬러까지 되도록 익숙한 조합으로 선택한다면 더없이 우아한 룩이 완성됩니다. 셔츠 자락을 스커트 안으로 집어넣어보세요. 허리선을 강조하면 한층 우아하면서 긴장감이 더해지거든요.

카디건 + 스트라이프 셔츠 + 청바지
스트라이프 셔츠에 잘 빠진 청바지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조금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덧입혀보세요. 디올은 핑크 케이프와 블랙 리본 샌들을 조합해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셔츠 룩으로 귀여운 분위기를 냈습니다. 아직 일상에서 케이프를 입기 어렵다면 오버사이즈 카디건으로도 충분합니다.

스트라이프 셔츠 + 미니 드레스
스트라이프 셔츠를 아우터처럼 입어도 좋습니다. 이너로 티셔츠나 탱크 톱을 입고 셔츠 단추를 다 풀어헤치는 거죠. 이번 시즌엔 이너를 미니 드레스로 바꿔보세요. 단번에 경쾌한 룩이 연출될 거예요. 본격적으로 멋 냈다기보다는 어딘가 캐주얼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요. 익숙한 블루도 좋지만 옐로 등 다양한 컬러로 변주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Tod’s 2026 S/S R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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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셔츠 + 스트라이프 미니스커트
동일한 패턴의 미니스커트와 매치하면 한 벌의 드레스가 완성됩니다. 위아래로 뻗는 스트라이프는 시선을 끊지 않아 체형을 더 길고 슬림해 보이게 합니다. 특히 잔잔한 스트라이프는 화려한 프린트보다 시각적 피로도가 낮아 부담도 덜하고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밀도 높은 룩을 완성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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