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주름과 잡티가 있더라도 피부에 윤기가 돌면 건강하고 아름답다. 막 스파한 듯한 촉촉 피부 메이크업. 

거울 속 내가 가장 아름다워 보일 때는? 아마도 마사지를 받고 막 나온 민얼굴일 것이다(혹은 목욕을 막 마치고 나왔을 때!). 그 얼굴 그대로 출근하거나 외출하고 싶다면, 3단계만 충실하자.

1단계, 충분한 보습 크림을 두들겨 바른다.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은 수분을 빼앗아 가는 성질이 있으니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 신경 쓸 것.

2단계, 미세한 펄이 함유된 메이크업 베이스를 아주 얇게 펴 바른다. 베이스를 바른 얼굴은 빛 반사 효과로 인해 잡티와 기미 등을 어느 정도 가릴 수 있으니까. 단, 다크서클은 감춰주는 것이 좋은데, 촉촉한 피부를 위해선 리퀴드 타입이나 스틱이라도 유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한다.

3단계, (선택 사항이긴 하지만,) 윤기 있는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큼지막한 브러쉬에 파우더를 아주 소량 묻혀 얼굴 전체를 쓸어준다. 메이크업 고정!

헤라의 매직 스타터 (50ml, 45,000원)

겔랑의 로르 메이크업 베이스  (30ml, 94,000원)

디올의 픽스 잇 컨실러(3.5g, 46,000원)

크리니크의 비욘드 퍼펙팅 파운데이션+컨실러 SPF19/ PA++ (30ml, 47,000원)

문샷의 멀티 프로텍션 유브이 바운서 SPF 50+ PA+++(50ml, 3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