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공작소 딥티크와 패션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 탱. 여심 저격에 일가견 있는 두 브랜드가 제대로 한 건 했다.

“남자들이 꿈꾸는 여성의 은밀한 공간인 가방 속 향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그리하여 탄생한 ‘로사비올라 리미티드 에디션’은 크고 작은 두 가지 사이즈의 향초와 왁스 방향제(센티드 오발), 고체 향수(솔리드 퍼퓸) 등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온고잉 향수 ‘오 로즈 오 드 뚜왈렛’을 비롯해 롤온 퍼퓸, 핸드크림까지 올림피아 르 탱의 터치를 더한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일품. 뭐든 유비무환이면 나쁠 건 없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데이. 연인을 위해 ‘로사비올라 리미티드 에디션’쯤은 미리 ‘찜콩’해두라는 얘기다.

더 신나는 소식은 이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들을 모바일 이모티콘으로도 만날 수 있다는 것! 애플 앱 스토어에서 ‘diptyque’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