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귀신 손톱’, 스틸레토 네일이 대세!
365일, 동그란 모양으로 짧게 자른 ‘순수 네일’을 고수했다면 이제는 변신을 꾀할 때! 2017 봄/여름 컬렉션 백스테이지에서 ‘귀신 손톱’처럼 아찔한 길이의 스틸레토 네일이 포착되었거든요.
발렌시아가(Balenciaga) 쇼에 등장한 네일은 또 어떻고요. 뎀나 바잘리아식 페미니즘이 느껴지는 라텍스 소재의 니하이 부츠, ‘이민가방’만한 크기의 빅 토트백보다 강렬한 핫핑크 네일에 눈이 가더군요!
손톱 중앙에 스톤을 올려 더욱 화려해진 느낌이죠?
자칫 잘못하면 ‘툭’하고 부러질 것 같은 아찔한 길이! 필립 플레인(Philipp Plein)쇼에서 만난 스틸레토 네일입니다.
마치 디즈니 만화 <백설공주>에서의 마녀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인조 투명 네일을 붙이고, 진주 장식으로 마무리한 라이언 로(Ryan Lo)의 공주 네일!
아무리 트렌드 라지만 ‘쎈 언니’ 느낌이 날까 걱정된다면 제레미 스캇(Jeremy Scott)의 알록달록 네일을 눈여겨보세요. 긴 길이여도 사탕처럼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연출하니 180도 색다른 느낌이죠?
이렇게 긴 손톱을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느냐고요?
그럼요! 유행의 최전선에 서있는 스타들이 증명합니다!
리한나(Rihanna)
씨엘(CL)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이기 아잘리아(Iggy Azalea)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그럼, 이쯤에서 문제!
-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JAMES COCHRANE, GETTYIMAGES/IMAZIN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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