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그 꽃무늬 드레스, 도대체 어디 거?

2018.07.18

그 꽃무늬 드레스, 도대체 어디 거?

#백예린드레스로 국내에 수많은 ‘짝퉁 드레스’를 양산한 하늘하늘한 드레스!

국내에는 ‘리얼리제이션 파’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발음은 ‘Made by, Styled by’를 뜻하는 프랑스어 ‘레알리자시옹 파(Réalisation Par)‘로 발음합니다.


호주 출신의 두 친구, 알렉산드라 스펜서(Alexandra Spencer)와 틸 탤벗(Teale Talbot)이 2015년에 만든 브랜드로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시즌리스 제품을 선보입니다.

꽃, 앵두, 별 등 단순한 무늬와 100% 실크가 만나 몸의 곡선을 잘 살려주는 드레스가 탄생했죠.

카이아 거버, 벨라 하디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 내로라하는 패션 피플들이 입어 화제가 된 브랜드죠?

국내에선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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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리사와 트와이스의 나연,

구구단의 세정과 트와이스 채영이 입어 더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트렌드를 탈피하고자 만든 브랜드가 트렌드의 정점에 놓인 것이 참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https://realisationpar.com/

레알리자시옹 파와 비슷한 무드의 드레스가 인기몰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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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입고,

빅토리아 시크릿의 재스민 툭스가 입어 화제가 된 바로 그 드레스!
랫앤보아(Rat&Boa)는 영국에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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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100% 실크 원단을 사용하지만, 좀더 타이트하고 드레시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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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atandboa.com/

아미 송이 입은 이 드레스는 어느 브랜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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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껏 실컷 먹어도 복부가 불편할 걱정 없는 편안한 실루엣의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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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진(With Jéan) 역시 호주에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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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와 입을 만한 상의를 디자인하다 여름 시즌에 맞게 제작한 드레스가 폭풍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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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본 브랜드가 다소 ‘도시’ 느낌이라면 위드 진의 드레스는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이네요.
https://withjean.com.au/

이러한 꽃무늬 드레스 트렌드에 신경 쓴 듯 안 쓴 듯 내추럴한 프렌치 무드를 가미하면 이런 드레스가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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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의 패션 인플루언서, 안느 로르 마리스(Anne-Laure Mais)가 만든 뮤지에 파리(Musier Paris)는 지난 3월에 탄생한 따끈따끈한 신생 레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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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너블한 센스와 뛰어난 안목 때문에 무려 40만 명이 그녀를 팔로우하고 있죠.
평소 그녀의 옷장을 궁금해하던 팬들의 성화에 레이블 론칭을 결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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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한 소재와 만난 비비드한 색감의 블라우스 좀 보세요!
여름에 입으면 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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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에 한 번씩 신상을 선보일 예정이라니, 빈티지 무드를 사랑하는 걸들이라면 즐겨찾기에 추가해놓으시길!
https://www.musier-paris.com/en/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화려한 패턴 드레스를 찾고 있다면?

브리티시 감성의 리소 런던(Rixo London)이 딱!


헨리에타 릭스(Henrietta Rix)와 올래프 머클라스키(Orlagh McCloskey) 듀오가 2015년 만든 브랜드로 랩 스타일 드레스가 시그니처 디자인입니다.

100% 실크 원단을 사용하며, 다른 공급처에 납품하지 않는 독특한 천으로 만드는 것이 리소 런던의 철칙이라고 하는군요.

https://www.rixo.co.uk/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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