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40kg 감량한 류담의 다이어트 비법

2022.10.20

40kg 감량한 류담의 다이어트 비법

KBS2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옆에 서서 달인의 재능을 샅샅이 중계해주던 개그맨 류담을 기억하시나요?

개그맨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류담이 최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몹시 야윈 모습이죠?
최근 싸이더스로 소속사를 옮긴 그는 새로운 모습,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프로필 촬영에 임했는데요.

 “데뷔 당시 74kg이었는데, 급격히 살이쪄서 123kg까지 불어났어요.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다가 최근 2년 동안 40kg을 감량했죠. 앞으로 한 10kg정도 더 빼고 싶어요.”라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 이렇게 까지 독한 마음을 먹은 이유는?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기 때문!  “연기를 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는데, 캐릭터가 한정적이었요. 더 다양한 배역을 따내고 싶었죠. 연기를 하는 다른 동료들도 살을 빼고 이미지를 변신하면 연기할 때 더 폭넓게 할 수 있을 것이라더군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가 밝힌 다이어트 방법은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 또한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는 등 일반적 다이어트의 진리를 행동으로 옮긴 것이었습니다. 다양한 다이어트를 도전해본 결과, 운동과 식이요법이 제일 ‘요요현상’이 없었다고 대답했죠.

실제로 그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보면 운동하는 모습을 매일같이 남긴 사진을 찾을 수 있답니다.

또한 그는 먼 거리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까지 가기 귀찮아 운동을 생략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집에 운동 기구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체중계를 너무 자주 보지 않고, 하루에 10분이라도 운동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염분으로 인한 붓기만 감량해도 3~4kg는 쉽게 빠집니다. 부종도 결국 살이 되기에 식습관은 정말 중요해요.”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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