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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부부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2023.02.06

by 오기쁨

    스타 부부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함을 자아내는 스타 부부들의 근황, 함께 알아볼까요?

    # 송중기-송혜교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다가 진짜 커플이 된 ‘송송 커플’.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송혜교는 최근 박보검과 tvN 드라마 <남자친구>로 호흡을 맞췄으며,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안내서’ 1만 부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올해 방송될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장동건, 김지원 등과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김태희-비

    광고 한 편 찍다가 서로에게 반해 부부가 된 비와 김태희 부부. 2017년 1월 웨딩 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어느덧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결혼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태희는 지난해 10월 득녀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최근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해 많은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임신 후에도 여전한 미모로 화보 촬영에 임해 ‘역시 김태희’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그녀는 저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던 비. 집에서는 ‘애교 대왕’이라고 밝힌 바 있죠. 그는 최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 구혜선-안재현

    드라마 속 인연이 부부로 이어진 또 다른 케이스, 구혜선-안재현 부부. 이들은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며 처음 만났습니다. 세 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마음이 맞아 사귀게 되었다”고 당당하게 인정했던 두 사람. 결혼식을 생략하고 그 비용을 모두 소아 병동에 기부한 선한 커플이기도 합니다.

    안재현은 결혼 후 tvN 예능 <신서유기>,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건강에 이상이 있었음을 밝힌 구혜선은 방송 활동은 잠시 쉰 채 미술 활동과 유튜브 등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 김무열-윤승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김무열이 SNS를 통해 윤승아에게 보낸 ‘취중 진담’ 메시지가 화제였죠. 로맨틱한 그의 고백이 의도치 않게 세상에 알려지면서 사랑하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에 골인했고 이후 각종 화보와 개인 SNS를 통해 달콤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아내를 바라보는 김무열의 시선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워너비 부부’로 불리는 두 사람.

    최근 결혼 4주년을 자축한 윤승아는 자그마한 작업실을 내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무열은 오는 5월 영화 <악인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포기를 모르는 강력반 형사로 ‘센 캐릭터’를 맡았다고 하는군요.

    # 김효진-유지태

    2011년 결혼한 두 사람은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늘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커플이죠.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는 등 모범을 보이는 부부입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인 김효진은 틈틈이 동물 단체를 통해 봉사 활동을 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지태는 최근 영화 <사바하>, <돈> 등에 출연하는 등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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