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좋은 화장품 사용하고, 착한 일도 하고! 지갑을 열수록 뿌듯해지는 기부 천사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MAC 비바글램 립스틱

벌써 25년째 에이즈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맥입니다. 맥은 매년 ‘비바글램 캠페인’을 진행하며 립스틱 판매 수익 전부를 ‘맥 에이즈 펀드’에 사용하고 있죠. 씀씀이도 훌륭하고 패키지까지 아름다운 비바글램 립스틱! 국내에서는 롯데월드몰과 FSS 홍대, 이커머스, 카카오 샵에서 판매하는 중! 가격 3만1,000원대.

PRIMERA 망고 버터 컴포팅 보디 로션

착한 일 많이 하기로 유명한 프리메라 역시 7년째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렛츠 러브 캠페인’은 인도 자무이 지역의 망고 버터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망고 묘목 심기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캠페인. 자무이 지역으로부터 풍부한 보습력을 얻는 대신 그 지역 소녀들의 꿈을 위해 투자할 수 있다니, 구입을 망설일 이유가 있을까요? 가격 3만2,000원대.

KIEHL’S 알로에 젤리 클렌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키엘의 베스트셀링 보디 클렌저. 알로에 젤리 클렌저는 요즘 뷰티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환경보호’를 즉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일단 용기는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었으며 이 제품 한 개를 판매할 때마다 1,000원을 ‘생명의숲’에 기부하게 됩니다. 기부금은 도심 속 자연을 가꾸는 데 사용된답니다. 가격 4만3,000원대.

LUSH 채러티 팟

공정거래를 통해 얻은 코코아버터와 시어버터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핸드 앤 보디 로션. ‘채러티 팟’은 날 때부터 ‘기부 천사’의 타이틀을 안고 세상에 나온 천사랍니다. 부가세를 제외한 판매금 전액을 환경과 동물 보호,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소규모 민간 시설 및 비폭력 운동 단체에 기부합니다. 2019년 기준으로 지금까지 총 67개 단체에 10억600만원을 후원했다니, 그 규모 또한 상상을 초월하죠? 가격 4만5,000원.

LOUIS VUITTON 레드 캔들

에이즈 퇴치 캠페인에 동참하는 또 하나의 브랜드는 루이 비통. 록 가수 보노(Bono)와 바비 슈라이버(Bobby Shriver)가 2006년에 설립한 레드 재단을 통해 캔들 한 개당 60달러의 후원금을 ‘글로벌 에이즈 퇴치 기금’에 기부합니다. 캔들 하나를 구입함으로써 에이즈로 고통받는 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치료제 300일분을 지원할 수 있다니, 얼마나 의미 있는 소비인가요? 가격 29만원.

CHANTECAILLE 루미네센트 아이섀이드

매년 멸종 위기 동물을 위해 ‘필란트로피 컬렉션’을 제작하는 샹테카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야생동물을 돕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착한 아이템이죠. 올해에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코끼리, 코뿔소, 치타, 기린, 사자, 팽골린까지 동물 6종에 경의를 표하기 위한 아이섀도 컬렉션을 선보였답니다. 가격 7만5,000원.

AVEDA 샴퓨어 핸드 앤 바디 워시

매년 지구의 달을 맞아 판매 수익금의 100%를 기부하는 리미티드 아이템을 제작해온 아베다. 1999년 이후 약 6,00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왔고 다양한 환경 이슈를 해결하는 환경 단체에 도움을 주고 있죠. 2007년부터 모은 이 모금액으로 88개국 120만여 명의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 제품 한 병을 구입함으로써 한 사람에게 평생 식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가슴 한쪽이 따뜻해지지 않나요? 가격 3만9,000원대.

L’OCCITANE 에코 리필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는 록시땅. 에코 리필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5%를 ‘하트 투 하트’ 재단에 기부하게 됩니다. 기부금은 실명의 원인이 되는 트라코마 퇴치에 사용되죠. 록시땅은 유니세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2020년까지 전 세계 어린이 1,000만 명의 실명 예방을 위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환경도 살리고 아이들도 살리는 에코 리필 제품, 함께 사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