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25세 연하 배우와 열애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의 삶은 하루도 조용히 지나갈 날이 없습니다.
최근까지 전처 안젤리나 졸리가 그에게 화가 나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한차례 그를 둘러싼 말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새 여자 친구가 생겼다는 루머에 할리우드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피트는 최근 할리우드 배우 앨리아 쇼캣과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두 사람이 미국 LA의 <Wilding Cran Gallery> 전시회를 함께 찾았다가 목격됐습니다. 이날 갤러리를 방문한 한 작가의 SNS에도 두 사람이 가까이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죠.
피트와 쇼캣이 열애설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지난 9월에도 두 사람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죠. 또 지난 10월 말에는 동료 배우 마이크 버비글리아가 피트, 쇼캣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피트는 지난 2016년 졸리와 이혼 후 심리적인 고통을 받았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털어놓은 적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도 MIT 네리 옥스만 교수, 배우 시에나 밀러, 샤를리즈 테론 등과 열애설에 휩싸이곤 했습니다. 물론 단 한 번도 공식 열애로 인정하진 않았죠.
올해 55세인 피트와 30세인 쇼캣은 무려 25세 차이. 게다가 쇼캣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을 양성애자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열애설의 여파가 점점 거세지자 브래드 피트 측은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단지 친구 사이일 뿐이라는 것. 여기저기서 자꾸 목격되는 걸 보니 꽤 친한 사이인 것 같죠?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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