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설마했던 바로 그 조합,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한데 뭉친 그룹 ‘싹쓰리’가 돌풍을 일으킬 준비 중입니다. 아니, 이미 올여름 가요계를 접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조합은 시작부터 연일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 후 제주 생활을 하며 조용히 지내던 이효리, ‘깡’ 신드롬으로 다시 소환된 비, 온갖 ‘부캐’를 생산하며 바쁘게 지내던 유재석. 뜨거웠던 그때 그 시절처럼, 올여름 다시 한번 우리를 달아오르게 하기 위해 뭉친 이들! 데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이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들의 데뷔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끕니다. 데뷔 앨범 재킷에는 최고의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앨범 재킷은 90년대 분위기를 재현했는데요, LA 사막을 떠오르게 하는 현장에 빨간색 오픈카와 네온 컬러, 멤버들이 직접 만든 DIY 패션이 돋보입니다.

싹쓰리 데뷔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는 룸펜스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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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펜스는 BTS ‘피 땀 눈물’, ‘DNA’ 등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감독으로 유명하죠.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극찬이 쏟아질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뽐낸 이들, 세 명의 호흡은 이미 안 봐도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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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우리를 더욱 흥분케 할 소식도 전했습니다. 싹쓰리는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 외에 멤버별로 개인 솔로곡도 준비 중입니다.

이미 방송을 통해 이들은 각자 원하는 장르의 음악을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그 노래를 음원으로 들을 수 있을까요? 솔로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싹쓰리의 공식 데뷔 일정도 정해졌어요. 18일 오후 6시에는 ‘다시 여기 바닷가’ 음원을 공개하고, 이어 25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입니다.

싹쓰리와 함께 뜨거웠던 그때 그 열기를 다시 한번 느껴볼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