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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SNS 재개한 박수진

2020.12.10

3년 만에 SNS 재개한 박수진

배우이자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3년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박수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사진을 한 장 올렸습니다. 그저 연말 느낌이 담긴 사진이었을 뿐이지만 관심은 뜨거웠죠. 오랜만에 올린 게시물이기 때문입니다. 

박수진이 마지막 게시물을 업로드한 2017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한동안 논란에 시달렸기 때문인데요.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아들을 출산하면서 서울의 한 종합병원 신생아 중환자실(NICU) 면회, 모유 수유 특혜 등을 누렸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와 관련해 100건이 넘는 글이 올라오는 등 크게 주목받았죠. 결국 박수진은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후 박수진은 2018년 4월 둘째 아이를 출산하며 육아에 집중했는데요. 3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박수진이 SNS에 돌아오니 복귀설도 고개를 들었습니다.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등 관심이 쏟아지자, 소속사 키이스트는 “활동 계획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올리브 <옥수동 수제자> 이후 연예계 활동은 잠시 멈춘 박수진. TV에서 다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키이스트, @ssuj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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