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DUTY – 행복한 여행을 위한 약속”
‘HAPPY DUTY’는 2022년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연간 슬로건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HAPPY DUTY – 행복한 여행을 위한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봄 시즌을 ‘GREEN HEART’로 시작한다. GREEN HEART는 브랜드가 가진 환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볼 수 있는 캠페인. 싱그러운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을 통한 행복을 미래에도 향유하기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람과 환경, 행복을 누리기 위한 책임에 대한 스토리를 들어보자.

사회 각계에서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긍정적 변화에 집중했다. 우리의 일상은 조금 답답해졌지만, 자연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기 때문. 이탈리아 베네치아 호수는 돌고래가 출현할 만큼 맑아졌고, 인도의 수도 뉴델리는 2014년 이후로 이례적인 쾌적한 공기 질 지수를 보이고 있다. 이뿐인가. 브라질에서는 멸종 위기였던 바다거북 80만 마리가 알을 낳기 위해 돌아왔고, 필리핀 팔라완 해변에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던 핑크 해파리 떼가 해변을 점령했다.

발길이 끊긴 여행지에 원래 터전을 지켰던 주인들이 찾아와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것이다. 추억의 사진에 보이지 않는 여행지 뒤로, 남겨진 일회용품과 재생 불가한 플라스틱이 해친 환경에 관한 우리의 고찰이 진지하게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한 명 한 명의 의식 있는 소비가 모여서 우리는 환경을 이롭게 하는 방식으로 여행할 수 있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며, 지구와 공존하는 방식으로.

싱그러운 녹색 정원을 거니는 윤아와 해인을 통해 자연이 주는 환희와 힘을 느껴보자. 경이롭지 않은가.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먼 미래에도 자연이 주는 영감과 감동을 잃지 않으려면, 이제 우리에게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은 필수라고 외친다.

이를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제품 구입 전 이 제품이 꼭 필요한 것인지 한 번 더 되묻는 습관부터 시작해보자. 리필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겠다.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19년부터 11월 업계 최초 친환경 물류 박스 H그린박스를 도입, 보세 물류 창고에서 공항 인도장으로 상품 이동 시 사용하던 천 재질의 행낭을 알루미늄 프레임과 강화 플라스틱을 결합해 외부 충격에 강한 ‘H그린박스’로 대체해 물류 이동 시 사용되던 포장용 비닐 완충캡 사용을 60% 이상 절감하고 있다. 또한 2021년 5월에는 면세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전면 도입하고, 2021년 10월부터는 면세품 포장에 쓰이는 비닐 에어캡, 테이프 등도 모두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종이 소재로 교체, 2021년 11월부터는 화학물질로 코팅되어 재활용이 어려운 종이 교환권 대신, 스마트 영수증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고 하니, 의식 있는 소비를 현대백화점면세점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