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W VOGUE KOREA RUNWAY SEOUL HIGHLIGHTS
젊음, 희망, 서울의 에너지! 3년 만에 오프라인 쇼를 선보인 2022 F/W 서울 패션 위크의 베스트 룩.
Bonbom
193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주트 수트(Zoot Suit)의 과장된 실루엣과 세일러 칼라 교복, 플리츠 스커트 등 1970년대 일본 하위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관능적인 스쿨 룩.
Seokwoon Yoon
강렬한 패턴, 온몸을 감싸는 코트, 예술과 패션을 넘나드는 자유로움. 디자이너 윤석운의 실험 정신.
Beyond Closet
다양한 컬러와 패치워크로 클래식, 밀리터리, 스트리트를 넘나들며 디자이너 고태용이 가장 잘하는 장르.
Painters
꾸뛰르 터치가 느껴지는 아트 피스. 다양성과 실험적인 룩이 외면받지 않길 바라는 디자이너의 마음이 담긴 옷.
Wnderkammer
“부드러움은 그 밤에 있다.” 멋 내는 것에 인색하지 않고 겨울밤 산책을 즐기는 여성들. 관능적인 룩과 편안하고 보슬보슬한 슬리퍼의 믹스 매치.
Lie
반려 식물과 함께 스키 여행을 떠난다면? 친환경 소재와 스포티 룩으로 완성한 지속 가능한 컬렉션.
Doucan
서울 도심의 건축물과 밤의 경치를 담은 두칸. 어둡지만 밝고, 강하지만 부드러운 드레스 한 벌.
Eenk
절제된 테일러링과 여성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잉크. 디자이너 이혜미가 꾸준히 조명해온 과거의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뉴 빈티지 룩.
Caruso
정교한 테일러링과 고요함. 아름다운 그 시절을 다시 꿈꾸는 마음을 담아.
Dew E Dew E
프리다 칼로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강인한 자아와 사랑의 힘으로 현실을 극복하는 듀이듀이의 자화상.
Nohant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앙 컬렉션. 가장 동시대적인 노앙의 즐거운 에너지.
Miss Gee Collection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굳건한 아름다움을 지지하는 디자이너의 메시지. 그리고 배우 고민시의 피날레.
- 에디터
- 가남희
- 포토
- COURTES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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