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주얼리

시계와 보석, 관능미에 대한 재해석

2022.04.25

by 김다혜

    시계와 보석, 관능미에 대한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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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 Not Drop 화려하고 관능적인 불가리의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세르펜티 바이퍼’ 컬렉션. 로즈 골드로 만든 뱀 머리와 꼬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더한 목걸이가 눈길을 끈다.

    Wrapping Paper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을 예찬하는 ‘디바스 드림’은 유려한 곡선과 다양한 젬스톤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로즈 골드 소재로 된 부채꼴 모티브에 핑크 오팔과 다이아몬드, 자개를 세팅해 각각의 매력을 살렸다.

    Safety Zone 로즈 골드와 스틸 소재의 ‘세르펜티 세두토리’ 시계. 뱀 머리를 형상화한 케이스는 블랙 래커 다이얼에 다이아몬드 38개를 세팅한 베젤을 매치했으며, 유연함을 자랑하는 육각형 패턴 브레이슬릿은 뱀 비늘을 연상시킨다.

    Wrap or Pack 1999년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비제로원’ 컬렉션은 독창적인 나선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픈워크 방식으로 표현된 로고를 통해 불가리 특유의 대담한 창의성을 드러낸다.

    Add Address 카라칼라 스파의 로만 모자이크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모티브를 통해 여성이 지닌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디바스 드림’ 컬렉션.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와 서로 다른 블루 톤 사파이어를 활용한 목걸이와 부채 형태를 오픈워크로 재해석한 귀고리가 경쾌함을 더한다.

    Carry Out 기존 ‘세르펜티’를 간결하고 기하학적으로 풀어낸 ‘세르펜티 바이퍼’ 팔찌. 가느다란 실루엣과 뱀 비늘을 하나씩 연결한 듯한 모듈식 구조 덕분에 손목에 부드럽게 감긴다.

    Delivery Box 풍요, 지혜, 불멸을 상징하는 뱀을 형상화한 ‘세르펜티 바이퍼’는 무한한 변신의 상징이다. 다이아몬드 세팅 없이 오로지 소재와 디자인의 힘을 강조한 반지와 6mm 두께로 무게를 더한 웨딩 밴드 등 한층 다채로운 구성이 눈길을 끈다.

    Tie Up ‘비제로원’ 컬렉션은 옐로, 화이트, 로즈 세 가지 골드를 사용해 불가리의 독창적인 비전과 혁신을 끊임없이 표현한다.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오픈워크 형태의 1 밴드 반지부터 가장자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반짝임을 더한 3 밴드 반지와 펜던트 목걸이가 대표적이다.

    Handle with Care 더블 로고의 로즈 골드 베젤을 더한 스틸 소재 ‘불가리 불가리’ 여성 시계는 현대적인 실버 선레이 다이얼과 우아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인덱스의 만남이 인상적이다. 시계와 주얼리는 불가리(Bulgari).

    포토그래퍼
    강혜원
    패션 에디터
    김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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