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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힙스터가 모였다 ‘서울대작전’

2022.11.04

1988년 힙스터가 모였다 ‘서울대작전’

1988년 서울의 힙스터들을 만날 기회가 왔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을 주목해주세요. 

올여름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서울대작전>은 배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5인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죠.

1988년 재개발 지역으로 어수선했던 상계동의 자동차 정비소 ‘대형 빵꾸사’에는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는 슈프림팀 ‘빵꾸팸’이 모여 있습니다. 오합지졸 슈프림팀인 ‘빵꾸팸’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정·재계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일이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시원한 카레이싱 액션은 물론이고, 날것 그대로의 캐릭터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이자 빵꾸팸의 리더 ‘동욱(유아인)’, 신학과 출신이자 빵꾸팸의 활력소 ‘우삼(고경표)’, 인간 내비게이터이자 빵꾸팸의 맏형 ‘복남(이규형)’, 바이크 동호회 회장이자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윤희(박주현)’, 상계동 천재 맥가이버 ‘준기(옹성우)’까지! 가족과도 같은 빵꾸팸은 초특급 작전에 뛰어들면서 환상의 팀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VIP의 오른팔이자 대한민국 2인자로 문소리가 등장해 긴장감을 선사하고, 믿고 보는 배우 오정세가 빵꾸팸을 비자금 수송 작전에 끌어들이는 안 검사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도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했으니 영화에서 그의 모습을 찾아보시길!

힙한 빵꾸팸의 스펙터클한 질주극 <서울대작전>, 8월 26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세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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