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티 재킷 하나로 가을 커플 룩 완성하기!
가을을 맞아 야외 데이트를 즐기게 되는 요즘, 연인끼리 옷을 맞춰 입고 싶은 날이 있을 테죠. 그럴 때 간편하게 ‘바시티 재킷’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에겐 ‘과잠’으로 익숙한 이 바시티 재킷은 아우터의 한 장르로 완전히 자리 잡아, 캐주얼하게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이 됐습니다. 편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바시티 재킷 연출법을 셀럽을 통해 확인해봅시다.
Women
바시티 재킷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배색’입니다. 몸과 팔 부분의 배색, 그리고 소재의 대조가 특징이죠. 보통 몸통 부분에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하고, 화이트 계열 컬러를 소매에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금 점잖은 네이비, 그레이 컬러의 바시티 재킷을 입을 때는 전체적인 아웃핏 또한 비슷한 색상으로 통일하는 걸 추천합니다. 안정감 있으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할 수 있죠. 또 Y2K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바시티 재킷 리얼 웨이 룩을 보여주는 김나영의 패션은 러블리함 그 자체입니다. 네이비 빈티지 재킷에 같은 계열의 블루 트위드 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습니다. 또 하얀색 나이키 코르테즈에 그레이 삭스를 신어 캐주얼과 페미닌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도 했죠.
김나영은 바시티 재킷에 데님을 자주 입는데요. 강렬한 레드 컬러 재킷에 플레어 데님을 입은 것이죠. 전반적으로 톰보이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아웃핏이지만 선글라스, 진주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더해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네요!
Men
남성들의 바시티 재킷 스타일링도 어렵지 않습니다. 키워드는 ‘데님’, ‘아이보리 데님’으로 정리할 수 있죠. 선택한 재킷 컬러에 따라 어울리는 데님의 컬러를 정하고, 적절한 액세서리를 더하면 완성입니다. 액세서리는 재킷과 연결되는 컬러의 스냅백, 색이 튀는 스니커즈, 넥타이를 추천합니다. 이보다 단순하게 입고 싶은 날이라면, 마이큐처럼 빈티지 재킷에 빈티지 워싱 데님을 활용하는 것도 좋겠죠.
바시티 재킷 스타일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내 몸에 잘 맞는 실루엣과 컬러의 재킷을 고르는 일입니다. 잘 고른 재킷 하나만 있어도 훨씬 간편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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