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영국에서 30세 이하 유명인 중 최고의 부자로 이름을 올린 것.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의 자산은 1억1,600만 파운드로 한화로 약 1,860억원에 달합니다. 그의 자산은 음반 대성공과 스타디움 공연, 할리우드 영화 출연 등으로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룹 원 디렉션 출신인 스타일스는 지난 3월 발매한 ‘As It Wa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무려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바 있죠. 5월에 발매한 ‘Harry’s House’는 영국 음반 차트에서 6주 동안 1위에 올랐습니다.

스타일스는 가수 활동 외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를 비롯해 <돈 워리 달링>, <마이 폴리스맨>에서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마블 영화만 다섯 편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배우로서 크게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갈수록 승승장구하는 스타일스. 이쯤 되면 ‘올라운더 영 앤 리치’로 인정해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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